2005년 한인백일장 및 사생대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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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08-12-03 14:12조회6,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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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사생대회 후기>
지난 5월 28일,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는 2005년 한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가족놀이마당, [한누리] 창간 50호 기념 디지털 카메라 촬영대회가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35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맑은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작년 행사 때 많은 비로 행사가 순조롭지 못했던 우려를 깨끗이 씻어내고 행사의 성공을 예감하며 현수막을 걸고, 행사장을 준비하는 준비요원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작년에 아쉽게 우천으로 진행하지 못하였던 가족놀이마당을 오후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고, 또한 한누리 창간 50호를 맞는 기념 디지털 카메라 촬영대회도 개최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탓으로 해변으로 나가지 않고 행사장인 사파이어홀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삼삼오오 모여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도화지를 채워가는 어린이들의 바쁜 손길과, 행여 그림이 잘 못될까 챙겨주기 바쁜 모정들,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에 작품활동 보다는 푸짐한 음식잔치를 벌이는 이웃들 모두가 정겹고 여유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벌어진 가족놀이마당은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축구 동호인회 고구려팀에서 축구공 차서 물통 쓰러뜨리기, 나눔과 섬김의 교회에서 링 던지기와 풍선터뜨리기, 그리고 Dimension 어학원에서 다트게임, 한인회에서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준비하여 5개 이상의 스티커를 모아오는 가족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풍선을 너무 고급으로 준비한 주최측의 성의(?)로 풍선이 잘 터지지 않아 아이들을 껴안고 애를 쓰는 엄마 아빠의 모습과 아이들의 안타까운 응원. 제기차기에서는 연습 때는 10개 이상제기를 차서 환호를 받고는 막상 시합에서는 1개를 차고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 버린 제기를 바라보며 머쓱해진 아빠들, 가늘지 않은 허리를 애써 감추며 훌라후프를 열심히 돌리는 엄마들, 추OO님이 우승한 아빠들의 목 훌라후프 돌리기에서는 정확한 타이밍과 박자에 많은 이들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출품 작품 수는 예상보다 많지 않았지만 “Korean Family Day”에 걸맞게 온 가족이 함께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도 몇몇 가족들은 늦은 저녁까지 남아서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후원금으로 행사를 지원해 주신 대사관,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한국경영인회
대형 모형 항공기를 선물로 주신 대한항공
MP3 플레이어를 상품으로 주신 삼성전자
물과 과자를 제공하여 주신 코리아나유통, 종합구판장, 솔마트, 에스마트
어른들의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주신 물레방아 한식당
놀이마당을 진행해 주신 나눔과 섬김의 교회, Dimension어학원, 고구려 축구팀
참가자 안내를 맡아준 이보영, 김은지 학생
무거운 짐을 나르며 준비에 힘써주신 추성운, 홍진원, 송영님
오후 가족놀이 마당을 재미있게 진행해 주신 박재용님,
스쿨버스 배정과 학생들 안내로 애써주신 이종말, 홍은주님
지난 5월 28일,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는 2005년 한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가족놀이마당, [한누리] 창간 50호 기념 디지털 카메라 촬영대회가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35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맑은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작년 행사 때 많은 비로 행사가 순조롭지 못했던 우려를 깨끗이 씻어내고 행사의 성공을 예감하며 현수막을 걸고, 행사장을 준비하는 준비요원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작년에 아쉽게 우천으로 진행하지 못하였던 가족놀이마당을 오후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고, 또한 한누리 창간 50호를 맞는 기념 디지털 카메라 촬영대회도 개최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탓으로 해변으로 나가지 않고 행사장인 사파이어홀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삼삼오오 모여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도화지를 채워가는 어린이들의 바쁜 손길과, 행여 그림이 잘 못될까 챙겨주기 바쁜 모정들,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에 작품활동 보다는 푸짐한 음식잔치를 벌이는 이웃들 모두가 정겹고 여유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벌어진 가족놀이마당은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축구 동호인회 고구려팀에서 축구공 차서 물통 쓰러뜨리기, 나눔과 섬김의 교회에서 링 던지기와 풍선터뜨리기, 그리고 Dimension 어학원에서 다트게임, 한인회에서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준비하여 5개 이상의 스티커를 모아오는 가족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풍선을 너무 고급으로 준비한 주최측의 성의(?)로 풍선이 잘 터지지 않아 아이들을 껴안고 애를 쓰는 엄마 아빠의 모습과 아이들의 안타까운 응원. 제기차기에서는 연습 때는 10개 이상제기를 차서 환호를 받고는 막상 시합에서는 1개를 차고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 버린 제기를 바라보며 머쓱해진 아빠들, 가늘지 않은 허리를 애써 감추며 훌라후프를 열심히 돌리는 엄마들, 추OO님이 우승한 아빠들의 목 훌라후프 돌리기에서는 정확한 타이밍과 박자에 많은 이들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출품 작품 수는 예상보다 많지 않았지만 “Korean Family Day”에 걸맞게 온 가족이 함께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도 몇몇 가족들은 늦은 저녁까지 남아서 아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후원금으로 행사를 지원해 주신 대사관,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한국경영인회
대형 모형 항공기를 선물로 주신 대한항공
MP3 플레이어를 상품으로 주신 삼성전자
물과 과자를 제공하여 주신 코리아나유통, 종합구판장, 솔마트, 에스마트
어른들의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주신 물레방아 한식당
놀이마당을 진행해 주신 나눔과 섬김의 교회, Dimension어학원, 고구려 축구팀
참가자 안내를 맡아준 이보영, 김은지 학생
무거운 짐을 나르며 준비에 힘써주신 추성운, 홍진원, 송영님
오후 가족놀이 마당을 재미있게 진행해 주신 박재용님,
스쿨버스 배정과 학생들 안내로 애써주신 이종말, 홍은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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