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인회는 금년 8월 15일 한인문화회관 건물 구매를 위한 최종 매매계약에 서명하고 구매대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일 대사관에서 한인문화회관 건물 구입을 위한 정부 지원금 싱화30만 6,200(US$20만)불을 김중근 주싱가포르대사가 최석 한인회장에게  전달하였다.
한인회 건물 구입에는 총 280만 불이 지출될 계획이며, 현재 개인, 기업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150만불을 모금하였다. 하지만 100만불 정도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며, 앞으로 건물보수비용 및 은행융자금 상환을 위해 130만불을 추가로 모금할 예정이다.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한인문화회관이 무사히 완공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