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태닝이란

보통 루이비통 가방을 받으시면 가방의 살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가죽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한 오일이 나옵니다
이 미세한 오일이 햇빛등 장기간 노출이 되면 여름에 해변가에서 선텐을 하시는
것처럼 점점 갈색으로 보기 좋게 변하게 됩니다
이걸 보통 태닝이라고 하는데요
루이비통 가방하면 얼마나 태닝을 예쁘게 하느냐에 따라 같은 제품이라도 눈에 띄게
달라 보일수 있습니다

보통 태닝은 인조태닝과 자연태닝으로 나뉩니다

자연태닝은 가장 자연스럽게 태닝이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보통 인조 태닝을
많이 하십니다

인조태닝을 하는 방법은 보통 베이비오일을 발라서 태닝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냥 하셔도 무방합니다)
물이나 이물질이 묻으면 얼룩이 지기때문에 마른헝겊이나 티슈에 베이비오일을 살짝
바르신후 살색으로 보이는 카우하이드부분을 골고루 넓고 얇게 전체적으로 발라주시
기 바랍니다
이후 햇빛이 잘드는 베란다나 형광등, 스텐드 아래에 하루정도 놔두시고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줍니다
가방의 위치도 시간에 따라 방향을 바꿔주시구요
이렇게 5~10번정도 반복하시고 고객님 마음에 드실정도까지 태닝을 마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가방을 들고 다니시면서 자연스레 햇빛에 노출이 되면 자연태닝이 진행되요
이때 주의점은 절대 물이 묻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태닝이 된 후에는 문제 없지만 그전에는 물이 묻으면 그 부분이 얼룩지게 됩니다
보통 한달까지도 인조태닝을 하기도 합니다.(맘에 드실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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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