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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가 시니어 뿐만 아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도슨트 투어로 재탄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로 손 꼽히는 싱가포르인만큼 많은 교민들이 도슨트 및 가이드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 여러 가이드 도슨트들은 한인회보 한누리에 싱가포르 예술과 지역문화에 대한 칼럼을 지속적으로 기고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최초로 진행한 싱가포르 박물관 시티투어에 박선희 도슨트가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약 100여명의 교민이 참석 신청하였고, 그 호응에 답하기 위해 싱가포르 한인회는 분기별 1회 도슨트 투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